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율주행 자동차 (문단 편집) === [[트롤리 딜레마]] === 자동차가 피할 수 없는 사고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직진하면 운전자는 무사하지만 5명을 치게 되고, 방향을 틀면 5명은 안전하지만 운전자 1명이 벼랑으로 떨어져 사망하게 될 상황일 때 자율주행 자동차는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 이런 프로그램 설계와 가치 판단에 대한 논란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일단 운전자가 죽는 차는 잘 팔리지 않겠지-- 물론 이건 인간도 정답을 말할 수 없는 문제이다. * [[인천 서구 가좌동 교통사고]]: 위의 설명한 상황과 비슷한 유사 [[교통사고]] 사례이다. [[블랙박스]] ([[기아 레이|레이]]) 차량과 [[택시]]가 32km/h의 비교적 저속으로 충돌해, [[블랙박스]] ([[기아 레이|레이]]) 차량 탑승자가 약간의 부상을 입을 가능성, 그리고 그냥 완전히 핸들을 틀어서 [[블랙박스]] ([[기아 레이|레이]]) 차량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제로(0)화 시키면서, 동시에 인도에 서있는 행인을 치어 행인을 [[사망]]시킬 가능성에 대해서 가치 판단이 충돌한다. || [youtube(nBr3jwTMCcI)] || 자율주행이 상용화될 경우, 위 사고 영상과 같은 상황에서 [[인공지능|AI]]가 그냥 직진 추돌해서 택시와 저속 충돌함으로써, 블랙박스 (레이) 차량 운전자가 약간의 부상을 입을 가능성과, 아예 약간의 부상 가능성도 허용하지 않고 인도로 차량을 틀어 사고사례와 같이 행인을 치어 사망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 어떤 가치를 우선시하도록 프로그래밍할 것인지에 대해 윤리적 판단에 직면할 수 있다. 참고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407327|누구부터 살려야 할지에 대해 MIT 연구진이 전 세계 230여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서 '네이처'에 발표했다는 기사]]에 따르면, 설문 결과 [[유모차]]를 끄는 사람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어린이]], [[임산부]]가 이어졌으며, 최하 순위로는 [[개]], [[범죄자]], [[고양이]]가 있었다. 다만 기술적인 관점에선 이 윤리적 딜레마는 근본 문제가 아니다. 이보단 속도와 조향, 안전운전 시스템을 치밀하게 구성하여 '''사고가 날 환경을 피하게 만드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 실제 연구되고 있는 것도 윤리학이 아니라 이런 기술적인 부분. 다만 기술이라는 것이 사회에 녹아들 수밖에 없고, 완벽할 수도 없기에 '''윤리적 딜레마의 현실적 해결책도 중요하다.''' 윤리든 기술이든 어느 한쪽에만 신경쓰면 기술/문화지체 현상이 나타나 고질적 병폐가 될 수도 있다. 더하여, 트롤리 딜레마, 무단 횡단 딜레마, 젠더 연구 딜레마, 보험 사기단을 100% 확률로 피하라는 인간의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는 AI의 현실에 대한 딜레마 등은 비단 자율주행 자동차에 특히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다. 트롤리 딜레마를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할 때, AI가 통합관제하는 시스템이 적용된 먼 미래의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상정하고 해당 문제를 고려하지만(완전 통합관제하는 AI가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고, 경로등을 설정, 재배포하므로 사고 상황을 예견했을 때 사고 대상과 피해자를 계산해 낼 것이다!), 실상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근본은 1개의 차량단 스스로가 인지-제어-판단을 직접 주행한다는 점에서 개인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는 것과 기본적인 대응 메커니즘이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개발 중인 LDM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도, 주변 Infrastructure에서 수집한 정보가 차량단과 직접 통신하여 정보(신호, 주변차량의 경로계획, 주변상황)가 공유되지만, 주행 계획과 주행 전략을 세우고 제어를 하는 운전 주체는 자율주행차 스스로에게 있다.] 피할 수 없는 사고 상황[* 외부 외란요소에 의해 사고를 피할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 - ex) 영화속 추격전의 장면에서 본 것과 같은 악의적인 사고 유발 상황이다.]에서의 대응 컨셉은 사고회피, 탑승자 보호, 피해저감이 궁극의 목표라는 측면에서 일반 운전자가 운전하는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뿌리가 다르지 않다. 즉, 위의 영상 등에서 확인되는 딜레마 현상에 대해, 자율주행 자동차가 인지, 판단, 제어에 대한 계산 로직에 의해 좀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당황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내린다는 점에서 인간 운전자보다 대응 속도가 빨라 유리할 수는 있어도[* 현재 상용화된 센서/카메라 기반의 여러 자율주행 기술들은, 상시 모니터링 측면에서 지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으나, 인지-판단능력과 사고 예견능력은(정차된 버스앞으로 튀어나오는 보행자) 아직 인간 운전자보다는 떨어진다.], 탑승자 스스로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고에 의해 발생하게 될 피해도의 전체 수준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적용상황을 산정해서 고려해야 할 딜레마 문제는 아니기에, 선술했듯 특별히 자율주행 자동차만의 딜레마는 아니다. [* 이런 경우를 상정한다면, 여럿을 지키기 위해 1명인 스스로를 희생할 것인가? 라는 자율주행차만의 특수한 트롤리 딜레마 문제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인간 운전자를 기준으로 해안도로 등에서 충돌/사고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 될 때 스스로를 희생시켜 바다로 빠질것인가?와 같은 상황에 동치되기에 여전히 자율주행차만의 트롤리 문제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